전라남도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수출기업 및 수출 준비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바우처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.
온라인 교육 바우처 프로그램은 무역실무, 마케팅, 무역운송 및 통관, 무역 마케팅 심화, 비즈니스 영어 등 과정이며,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무역업 창업 과정도 마련됐다.
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“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전남도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”라며 “이번 온라인 교육 바우처 프로그램은 국제 무역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 이어 “오프라인에서의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기업에 온라인 교육은 효과적 대안이 될 수 있으며, 이를 통해 전남 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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